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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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최태준, 새신랑 열혈 추리...유재석 "고정 노리냐" (식스센스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09 06: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새신랑 최태준이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다.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최태준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주객전도 특집'에 함께했다.

최태준의 등장에 '식스센스3' 멤버들은 "새신랑"이라고 반가워하며 박신혜와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눈물을 훔치는 척하며 "신혜가 갔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준은 "국민 역적이 되었다"고 토로했다. 최태준은 홍보 목적 없이 "테레비에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최태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는 최태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박신혜 씨와도 친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친하더라도 전화하고 그러지 마라"고 당부했고, 조세호는 "친한데 왜"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이미주는 조세호의 등장과 동시에 도망쳤다. 이미주는 "꿈에서 촬영을 갔는데 조세호가 나왔었다"고 언급했다. 조세호는 "꿈에서 보니까 좋았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좋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이미주는 "오빠가 저 좋아하잖냐"고 몰아갔다. 조세호는 "제가 당신을?"이라고 의아해했다.

또한 최태준과 조세호가 가위바위보를 통해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조세호가 이미주를 선택하자 이미주는 바닥에 드러누워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추리 과정에서 제시는 조세호가 런닝맨 가방을 메고 있는 걸 발견하고 "런닝맨 가방을 메고 왔다"고 언급했다. 조세호는 "가방이 없어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유재석은 "그렇지 않아도 런닝맨 PD가 찾더라"고 타박했다.

최태준은 적극적으로 추리에 몰입했다. 추리하는 과정에서도 이선균 성대모사를 곁들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준의 태도에 제시가 "혹시 스파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내가 스파이라면 앞으로 나를 사람 취급 하지 않아도 좋다"고 호언장담했다.

또한 최태준은 단서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멤버들에게 알리며 활약했다. 화수분 터지듯 쏟아지는 추리에 유재석은 "최태준 무지하게 설친다"고 질색했다. 최태준은 그럼에도 활약을 멈추지 않으며 "재석이 형이 100% 스파이다"라고 확신했다.

세 번째 미션 장소인 갈비 젤라또 가게에서 최태준은 "시그니처 갈비를 먹겠다. 내가 지금 가장 예리하다"고 자신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태준 진짜 미치겠다"고 타박했다. 조세호는 "최태준이다"라고 상기시켰다.

최태준의 열혈 출리에 이미주는 "저 오빠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고정 노린다. 자리 하나 나서 그러냐"고 지적했다. 최태준은 "진짜 알아서 그렇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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