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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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애플과 협업…'K팝 최초' 리믹스 세션 진행

기사입력 2022.04.08 07:06

전아람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Apple과 협업, 글로벌 행보의 보폭을 넓혔다.

세븐틴은 지난 7일 Apple 명동에서 오는 9일 예정된 신규 스토어 오픈과 오는 15일 예정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 발매를 기념해 준비된 콜라보 프로젝트 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를 소개했다. 세븐틴은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pple과 협업에 나섰다.

Today at Apple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리믹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세션이다. 참가자들은 60분에 걸쳐 세븐틴의 창작 과정에 대해 듣고 Apple 기기와 GarageBand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오는 15일 Apple 명동에서 첫선을 보인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 Apple 스토어로 확대된다. 세븐틴은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첫 K-팝 아티스트다.

특히, 더 실감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세븐틴의 ‘Darl+ing’과 5월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은 Apple Music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Apple 스토어에서도 새로운 공간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Apple Music에는 ‘Darl+ing’ 발매를 기념해 세븐틴과 Apple Retail의 콜라보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으로, 특별 페이지에는 세븐틴이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 및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이 담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Darl+ing’을 발표한다. ‘Darl+ing’은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이자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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