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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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송민호, 위너 수입 1위…먼저 계산하지는 않아" (국민영수증)[종합]

기사입력 2022.04.06 20:50 / 기사수정 2022.04.07 10: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승윤이 송민호가 위너 수입 1위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위너 강승윤, 김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진우와 함께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강승윤은 "저희 그룹에서 극과 극을 대표해서 나왔다. 씀씀이의 맥시멀리스트와 미니멀리스트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헤프다. 쓸데는 쓰는데 쓰잘데기 없이 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승윤은 김진우에 대해 "사주면 잘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너 그룹 내에서 수입이 가장 큰 멤버로 강승윤은 광고를 많이 찍는 송민호를 꼽았다. 이어 강승윤은 저작권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2위를 꼽았다.

김진우는 "제 생각에는 제가 (수입) 4등인데 승훈이가 사는 게 조금 있어서 거기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강승윤은 "씀씀이에서 차이가 난다. (김진우가 돈을) 진짜 안 쓴다"라고 설명했다.

위너 내에서는 '승윤이가 계산해'라는 유행어가 있다고. 강승윤은 "송민호는 물론 계산하고 싶을 때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굳이 나서진 않는다. 저는 나서는 게 아니라 등 떠밀려 하는 거다. 활동 초반에 제가 만든 곡으로 활동을 하기도 하니까 안 살 수가 없어서 몇 번 사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진 "행색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궁하게 다녀라"라고 조언했다. 강승윤은 "그래서 진우 형이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은 연습생 때부터 10년 이상 살아온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나만의 집을 지어서 독립하는 꿈을 갖고 있다. 강승윤은 "4층 집 정도. 1층에는 게스트 하우스, 2층은 작업실, 3층은 드레스 룸, 4층은 루프톱으로 이어진 스튜디오"라고 꿈꿨다. 김진우는 하와이에 집 한 채를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맑은 물이 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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