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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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본명 안연석, 고집 세다"…불타는 받아쓰기 의지 (놀토)

기사입력 2022.04.02 20:04 / 기사수정 2022.04.02 2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연석이 고집이 세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예지원과 유연석이 출연했다.

예지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배니싱:미제사건'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찾은 유연석은 이날 "영화 콘셉트에 맞춰 '가죽 잠바'를 입고 왔다"는 구수한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받아쓰기는 1990년대에서 200년대 초반 노래까지 자신있다"고 웃는 유연석에게 MC 붐은 "살짝 알아보니 유연석 씨가 승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한 번 꽂히면 집요한 타입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제가 원래 유 씨가 아니라 안 씨다. 안 씨, 강 씨, 최 씨가 고집이 세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 씨 고집보다 더 한 것이 안 씨 고집이다"라며 받아쓰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옆 자리에 앉아있던 김동현은 "저도 한 고집한다. 저한테 한 번 고집을 부려보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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