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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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강주희·강승희 "페스코 비건 됐다…도축된 것 안 먹어" (백세누리쇼)

기사입력 2022.03.31 06: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쌍둥이 가수 윙크의 강주희와 강승희가 페스코 비건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가수 윙크가 출연했다.

이날 강승희는 "불면증이 심했다"고 과거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집에 있는데 집에 가고 싶은 생가이 드는 것이다. 그 때부터 책을 많이 봤다. 책에서 말하는 공통점이, 집은 물리적인 공간인 집도 있지만 마음의 집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예전에는 뿌리가 없는 나무였다면 지금은 제 맘에 깊이 뿌리를 내린 느낌이다. 안정감이 생겼다"고 명상과 산 속 맨발 걷기 등을 통해 건강에 신경쓰고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명상을 한다고 말한 강주희와 강승희는 "함께라서 더 쉬웠던 것 같다"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나섰다.


이들은 시금치 파스타 등 건강함이 돋보이는 음식을 주문해 시선을 모았고, 윙크는 "페스코 비건이 됐다"고 식습관이 변한 사실을 전했다.

강주희와 강승희는 "소, 닭, 돼지, 오리고기는 안 먹는다. 육류를 제외한 유제품 과 해산물은 섭취한다. 적당한 단백질도 먹는다. 고등어, 갈치 등 생선은 먹는데, 도축되는 것은 안 먹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백세누리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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