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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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부모님 만나, 엄청 우시더라" (돌싱글즈 외전)

기사입력 2022.03.28 23:1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이다은이 윤남기 부모와 인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돌싱글즈2' 멤버들과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채윤, 유소민, 김계성, 이덕연은 윤남기, 이다은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날짜는 아직이다. 나는 시원할 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오빠(윤남기)는 친한 친구가 많고 나는 5명이다. 150명에 5명이다. 스몰 웨딩을 하고 싶지만 우리끼리만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양가 부모를 언급했다.

이다은은 윤남기 부모도 만났다고. 그는 "감동이었다. 나는 아무래도 아이 없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그래서 두려웠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이상으로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윤남기 부모님이) 보자마자 '너희는 왜 이렇게 잘 어울리니.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고 하시더라. 오빠 말에 의하면 오빠가 본 부모님 모습 중 가장 행복해 보였다더라. 내가 술을 부모님에게 술을 따라드리려고 하니까 '그런 거 안 해도 돼. 어차피 예뻐할 거니까'라고 하셨다. 오빠 부모님을 뵙고 더욱 오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만나고 헤어지는데 부모님이 '리은이도 다음에 한 번 보자'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엄청 울었다. 어머니도 엄청 우셨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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