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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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7, 파이널 매치4 치킨으로 19점 획득…'GEX 2연속 치킨 저지' [PWS 2022]

기사입력 2022.03.19 21:5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V7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터트렸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된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잡혔다. 초반은 16팀 모두 파밍 위주의 시간을 보냈다. 좋은 활약을 했던 마루 게이밍이 제일 먼저 탈락하며 상위권이 요동쳤다.

다나와는 인서클 성공하는 과정에서 라이딩 샷으로 킬을 따내는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다. 별 다른 활약을 못했던 ATA도 이번에는 초반부터 5킬을 가져가며 순위를 상승시켰다.

1위를 내달리던 USG가 탈락한 가운데 TOP4에는 다나와, GEX, 광동, V7이 살아남았다. 다나와는 교전 능력을 폭발시키면서 광동을 잡아먹었다. 

하지만 GEX가 다나와의 위치를 파악하며 킬을 획득했다. GEX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다나와도 탈락했고 GEX와 V7만 남았다. V7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GEX의 2연속 치킨을 막아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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