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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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김우석, 태연 꺾고 영광의 1위…"더욱 열심히 하겠다" [종합]

기사입력 2022.03.18 18: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뮤직뱅크' 김우석이 태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김우석과 태연이 3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 1위는 김우석의 '스위치(Switch)'가 차지했다.

김우석은 '스위치'를 통해 꿈 꾸는 소년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우석은 "두 번째 1등인데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1등을 할 줄 몰라서 멘트를 준비해오지 않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템페스트, 스테이씨, 위아이, 로켓펀치,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문빈&산하, 김우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템페스트는 '배드 뉴스(Bad News)'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7인 7색의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런투유(RUN2U)'를 통해 강한 중독성을 지닌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부터 총을 장전하는 동작, 가슴을 두드리는 동작 등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고, 탄탄한 실력과 표정 연기로 이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위아이는 '투 배드(Too Bad)'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다운 훈훈하고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고 청량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6인 6색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Na na na na na na'라는 가사에 중독성 넘치는 훅 멜로디가 더해져 봄과 어울리는 통통 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켓펀치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치키타(CHIQUITA)' 무대를 통해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와 더욱 탄탄해진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자아낸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과 추임새 '치키타'로 강력한 중독성을 안겼다.

(여자)아이들은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드러나는 '(톰보이)TOMBOY'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니악(MANIAC)'을 통해 정상의 틀을 부수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와 세련된 비주얼, 성숙한 매력까지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를 보여줬다.

문빈&산하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 '후(WHO)'를 통해 멈출 수 없는 치유에 대한 다채로운 감정을 콘셉츄얼하게 표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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