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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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건물주 스윙스에 존경심 "나도 힙합 할 것"

기사입력 2022.03.18 14:08 / 기사수정 2022.03.18 14: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건물주가 된 래 퍼 스윙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7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물주가 된 스윙스 형님의 마인드 때문에 깊은 감명을 받고 힙합 대존경하며 나도 힙!합! 할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여러분 힙합 플로우 악보로 그리면 드러머도 헷갈릴 거 많은데 악보 표기도 없이 외워서 그 다양한 박자를 표현하는 게 좀 천재적임"이라고 치켜세웠다.

나아가 유재환은 스윙스에 대해서 "난 스윙스가 우리나라 음악가 중 제일 좋다. 난 그냥 스윙스 형처럼 살아보지 못했어서 참 부럽고 멋지다. 내 성격과 이미지상 올바르고 긍정적이고 최대한 예의 바른 스웨그 고민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스윙스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유재환은 "뮤지컬 공연장 뒤에서 처음 만났는데(물론 방송 같이 했었음) '내가 안녕하세요' 하는데 한참 동생인 나한테 90도로 인사하며 '재환 씨 제가 먼저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다' 하더라. 진짜 멋있었고 그 장면 나는 못 잊는다. 내겐 제일 멋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공동 투자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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