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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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母 69세 맞아? "잔주름 하나 없는 동안" (엄지의 제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9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엄지의 제왕' 소유진 어머니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8일 MBN '엄지의 제왕'에는 배우 소유진의 어머니 이성애 씨(69)가 무릎 건강 달인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성애 씨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잔주름을 찾기 힘든 동안 피부가 돋보였다. 이성애 씨는 "메이크업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용우 의학 박사는 소유진 어머니의 꼿꼿한 척추에 감탄했다. 이성애 씨는 "자식에게 신세지지 않고 건강하자는 게 목표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을 관리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는 관절 간격이 잘 유지됐고 뼈 연골도 건강하다고 진단했다. 골다공증 검사도 정상이었다.

이성애 씨는 "안 걸으면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파크 골프를 일주일에 네 번가고 한 번 가면 4시간 친다. 하루에 15000보 되더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사위(백종원)가 해주는 음식을 안 먹냐"라고 물었다. 이성애 씨는 "맛있게 먹는다"라면서도 "맛있는 건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 그걸 알아서 조절한다.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양치하러 간다. 그러면 또 '장모님 드세요' 하며 음식이 나온다. '이 닦았는데' 한다"라고 답했다.

홍지민은 "그 집에 가서 살고 싶다"라며, 이만기는 "백주부가 한 남은 음식은 내게 줘라"며 농담했다. 소유진은 "남은 건 내가 다 먹게 된다. 양치는 다시 하면 되지 않나"라며 한탄했다.

이성애 씨는 백종원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위. 건강을 위해 소식하는 거니 조금 먹어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게. 사위 사랑해"라며 하트를 그렸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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