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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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연우진, 룸살롱 일하는 안소희에 분노 "나한테 말했어야지"

기사입력 2022.03.02 22: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 아홉' 연우진과 안소희가 갈등을 빚었다.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5회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가 김소원(안소희)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는 김소원이 피아노 학원이 아닌 룸살롱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직접 가게로 찾아갔다. 김선우는 김소원을 가게 밖으로 끌고 나갔고, 김소원은 "오빠가 여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알아도 오지 말았어야지"라며 소리쳤다.

김소원은 "오빠가 여기까지 오면 나 정말 끝이야. 갈 데가 없어. 죽는 게 낫다고"라며 쏘아붙였고, 김선우는 "네가 왜 죽어. 힘들면 나한테 말을 했었어야지. 왜 이런 데를 와"라며 화를 냈다.

김소원은 "내가 다 오빠한테 말해야 돼? 남이잖아"라며 독설했고, 김선우는 "너랑 내가 남이야? 너랑 나 사이에 엄마 없어?"라며 발끈했다. 결국 김소원은 "다 거지 같아"라며 눈물 흘렸고, 이때 가게 직원들이 나타나 김소원을 데려갔다.

김선우는 김소원을 붙잡았고, 김소원은 김선우를 뿌리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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