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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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정주리, 넷째도 아들인가봐…"스윗한 형아들" [종합]

기사입력 2022.03.03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8개월이 된 근황을 전했다. 

2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도하야 도윤아 넷째 아가 만나면 뭐 해줄거야?'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둘째 도원, 셋째 도하와 함께 등장해 "임신 8개월 정주리"라며 "이제 출산이 9주 남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요즘 근황은 특별할 건 없다. 오늘 이렇게 좀 안방에서 찍어보는데 안방도 어수선하긴 하다. 거실이 더 어수선해서 여기서 찍는다"고 말했다. 

올해 네 살이 된 도하는 여전히 기저귀를 하고 있다고. 정주리는 "네 살인도 아직도 기저귀 찬다. 네 살 도하는 기저귀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었고, 도하는 "네 살"이라며 올해까지 할 것이라 약속했다. 더불어 정주리는 "도원이 근황은, 얼마전에 슬라임 갖고 놀다가 머리에 붙었다. 엄마랑 있었으면 떼줬을 텐데 아빠랑 있어서 잘렸다"며 폭소하기도 했다. 



정주리는 두 아들에게 "엄마 동생 나오면 어떻게 해줄 거야?"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도하는 "아가 옷 입혀줄 거야"라고 답했고, 도원은 "도하랑 아가랑 같이 산책하고 아가 똥 내가 닦아줄 거야"라고 말해 미소를 안겼다. 이와 함께 '벌써부터 스윗 그 자체인 형아들'이라는 자막으로 넷째 역시 아들임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주리는 "요즘은 출산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8개월의 증상은 자다가 한 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간다. 오늘도 자다가 6~7번을 간다. 잠을 네다섯 시간 이상이라도 푹 자보고 싶다. 아기가 태어나면 1년을 또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 어플을 보니까 아기가 41cm 정도 된 것 같다. 1.5kg 정도다. 보통 아기가 태어날 때 56~58cm로 태어나는데 40cm가 넘은 거면 진짜 많이 컸다. 배 뭉침도 많아졌다. 그래도 즐겁게 태교를 하려고 한다"며 유튜브를 통해 또 소식을 전할 것이라 알렸다. 

한편 정주리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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