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06
연예

'쉰아빠' 신현준, 투준형제와 시골서 논썰매→고무대야 삼매경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2.28 0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현준이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스노보드로 썰매를 태워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신현준과 투준 형제의 시골 라이프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민준이는 달걀을 가지고 "따듯하게 해줘야겠다"라며 이불 속으로 달걀을 넣었다. 둘째 민준이는 형을 따라 "난 베개 안에"라며 달걀을 베개 안쪽으로 넣었다. 이에 소유진은 "진짜 부화 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민준이는 동생의 실수로 달걀이 깨져있는 모습을 확인했고, 이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예준이가 방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떼어내는 모습에 민준이는 금새 웃음을 터뜨렸고, 신현준은 달걀을 테이프로 붙여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에 민준이는 "내일 병아리 되어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준형제와 신현준은 떡국을 '닭백숙 떡국'을 만들었고, 이후 맛있게 먹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개구리 뒷다리 튀김'을 만들어 선보였고, 투준형제는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민준이는 "이거 개구리 뒷다리에요? 맛이 어때요?"라며 난생 처음보는 비주얼에 놀라워 했고, "프렌치프라이 냄새가 확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둘째 예준이도 개구리 뒷다리를 시식했고, 한입 더 달라며 시식을 이어갔다. 


이후 셋은 썰매장으로 향했고, 신현준은 짚을 자루에 넣고 묶으며 직접 스노보드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직접 만든 '레트로 스노보드'에 신나하며 첫째 민준이와 둘째 예준이를 스노보드에 태워 끌어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썰매를 타면 탈수록 더욱 텐션이 올라가는 투준형제와 달리, 쉰아빠 신현준은 점차 지쳐갔다. 

신현준은 약 1시간 가량 썰매장에서 썰매를 끌어주었고, 체력이 고갈된 모습을 보이며 숙소로 향했다. 


신현준은 아이들과 집에 갈 준비를 하던 중, 민준이는 고무대야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현준도 고무 대야에 들어가며 "아빠도 굴려줘, 아빠 너희들 때문에 놀지도 못했어"라며 아이들에게 부탁했다. 

신현준은 고무 대야에 탑승해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고, 영상을 찍으며 시골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