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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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전국 제패 위해 도장깨기 돌입…지면 이길 때까지" (뭉찬2)[종합]

기사입력 2022.02.27 21:08 / 기사수정 2022.02.27 21:0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안정환이 '뭉쳐야 찬다2'의 목표를 언급하며, 장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라는 엄청난 스케일의 장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날 안정환은 "우리 목표가 전국 제패 아니겠냐"라며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선수들은 "설마 리그 출전?" "그럼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의문의 카펫(?)을 공개했고, 선수들은 전국 지도가 그려져있는 카펫을 보며 "지도다" "지도야?"라며 놀라워했다. 안정환은 "맞다. 우리 목표인 전국 제패를 하기 위해서 도장 깨기를 하러 전국에 다니겠다"라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2'의 최종 목표는 전국 제패로, 첫 번째 단계인 "도장 깨기"를 이어간다. 안정환은 "해당 지역 원정 경기 승리 시, 깃발을 꽂고 이 깆발을 다 꽂을 때 까지 전국을 다닐 거다"라며 "쉽지 않을 거다. 그 지역의 최강 팀하고 매칭을 할거다. 지면 이길 때 까지 가서 도전한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그 주에 못 이기면 다음번에 또 내려간다?"라고 재차 확인했고, 안정환은 맞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몇 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하려고 그러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게 끝나면 다음엔 세계지도가 있다"고 전했고, 김동현은 "스페인 가자 스페인"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우리가 지팡이 짚을 때 까지 축구를 해야 한다" 열정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지면 다시 도전한다니까 지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드론'으로 도장 깨기의 첫 번째 지역이 담긴 종이를 받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우리가 장기 프로젝트를 가기 때문에 이 정도는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뭉쳐야 찬다2'의 장기 프로젝트의 도장 깨기 첫 번째 지역은 '전라도'로 밝혀졌고, 이에 안정환은 "전라도의  강팀을 깨기 위해서 3주간 훈련을 하고, 그 다음 도전하러 가겠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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