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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0호골' 토트넘, 리즈 원정 4-0 대승...7위 등극

기사입력 2022.02.26 23: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앨런 로드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해 일단 7위로 올라섰다.

리즈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일란 멜리에 골키퍼를 비롯해 주니오르 피르포, 파스칼 스투라익, 디에고 요렌테, 루크 아일링이 수비를 맡았다. 로빈 코흐와 아담 포쇼가 3선을 구성했고 잭 해리슨, 스튜어트 댈러스, 하피냐가 2선을 담당했다. 최전방에 다니엘 제임스가 공격을 맡았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맞섰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했다. 윙백에 맷 도허티와 라이언 세세뇽이 출전했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윙크스가 중심을 잡았다. 최전방엔 데얀 쿨루셉스키와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이 출격했다.

리즈가 기선제압을 할 뻔했다. 전반 2분 프리킥 위기 상황에서 스투라익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리즈는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며 토트넘의 전진을 막았다. 토트넘은 전반 5분 케인이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반격을 노렸다.

토트넘은 빠르게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윙크스의 전진 패스로 세세뇽이 왼쪽 측면에 성공했다. 세세뇽은 먼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침투한 도허티가 중앙으로 들어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볼을 지킨 쿨루셉스키가 도허티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볼을 지키며 중앙으로 전진했고 강한 왼발 슈팅으로 가까운 쪽 포스트로 꽂아 넣었다. 리즈는 16분 중앙에서 하피냐가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골포스트를 때리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토트넘이 다시 달아났다. 전반 27분 박스 중앙 먼 거리에서 호이비에르의 로빙 패스를 케인이 골라인 근처까지 따라가 반대편 골망으로 꺾어서 넣었다. 

전반 37분 하피냐의 슈팅이 박스 안에 있던 데이비스의 손에 맞았지만, 호이비에르를 먼저 맞고 손에 맞아 페널티킥으로 선언되지는 않았다. 43분엔 왼쪽 측면을 뚫고 크로스를 시도했고 아일링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에도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하자 리즈 선수들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중앙에서 수비 두 명의 거친 파울을 뚫어내고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13분엔 도허티가 전진해 크로스를 올렸고 세세뇽이 전진해 발을 뻗었지만, 볼이 지나갔다. 

후반 15분엔 케인의 침투 패스로 도허티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멜리에의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의 2차 슈팅은 수비에게 막혔다. 21분엔 역습 이후 쿨루셉스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멜리에가 간신히 쳐냈다. 

리즈는 후반 30분 역습 기회에서 요리스의 실수를 틈타 만회골 기회를 맞았지만, 토트넘 수비진이 빠르게 복귀하면서 막아냈다. 

케인은 후반 39분 롱패스로 손흥민의 침투를 봤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 시켜 4-0을 만들었다. 리즈는 무너졌다. 손흥민은 곧바로 교체됐고 리즈에 완승을 거뒀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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