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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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마지막까지 풀스쿼드로 '매치4 치킨 획득' [BSC 2022]

기사입력 2022.02.12 21:3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기블리가 매치4 치킨을 차지했다.

12일 2022년 첫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6 1일차 일정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작년 'LSP: Season3'을 통해 선발된 2개의 팀, 올해 'PLS: Season 1'을 통해 선발될 2개의 오픈슬롯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4세트는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초반부터 싸움이 거세게 열렸고 이 과정에서 젠지와 MG가 빠르게 탈락했다. 

아래쪽으로 많이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고 곳곳에서 교전이 진행됐다. GNG가 EOS를 탈락시키면서 또 유리한 자리를 차지했다.

다나와는 외각에 걸친 ATA를 순식간에 제압, 추가로 GNL까지 탈락시켰다. 7킬을 쓸어담은 다나와는 이번 매치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GNG의 활약도 이어졌다. 이곳저곳 킬 로그를 올리면서 50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분전했던 다나와는 끝내 자기장 인서클에 실패하며 기블리와 ENT에게 둘러싸였다.

GNG는 이 싸움에 끼어들기 위해 합류했지만 오히려 전력을 대거 잃었다. 결국 TOP4에는 다나와, OPGG, 기블리, EMT가 올라갔다.

4스쿼드를 유지한 건 기블리가 유일했다. 다나와가 EMT를 정리해주면서 이제 남은 건 기블리와 다나와였다. 기블리는 거점을 확보하며 다나와를 포위했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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