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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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리한 라이즈!' 담원 기아, 제리 막아내며 '1세트 역전' [LCK]

기사입력 2022.02.10 17: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어려웠던 1세트를 가져갔다.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담원 기아 대 광동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고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나왔다.

1세트에서 담원 기아는 그레이브즈, 다이애나, 라이즈,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골랐다. 광동은 아크샨, 뽀삐, 르블랑, 제리, 브라움을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첫 전령부터 담원 기아가 빠르게 뭉쳐서 획득했고 탑에 사용하며 덕담을 키웠다.

덕담, 켈린은 홀로 탑에 있던 테디를 재빠르게 포착하며 선취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광동도 기인까지 합류, 잘 큰 덕담을 끊었다.

광동이 오랜만에 흐름을 잡았다. 먼저 합류하며 용쪽에서 캐니언을 잡아냈다. 이 과정에서 기인이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바다용 직전, 광동은 미드 1차를 파괴하며 용까지 챙겼다. 담원 기아는 캐니언을 앞세워 테디를 끊어냈지만 기인이 지원을 빠르게 오면서 캐니언이 죽었고 테디는 바로 살아났다.


22분 경 광동은 담원 기아를 따돌린 채 드래곤 3스택을 완성시키면서 스노우볼을 더욱 굴렸다. 그동안 끌려다니던 담원 기아는 바론 버스트 한 방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탑, 미드를 미려는 광동을 무시하고 봇 억제기를 터트렸다. 다섯번째 용까지 담원 기아에게 넘어간 가운데 두 번째 바론이 등장했다.

두 번째 바론에 앞서 광동은 캐니언을 끊고 바론을 시도했지만 담원 기아가 지속해서 견제에 성공 오히려 바론도 담원 기아가 가져갔다. 

36분 경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탑 억제기를 파괴했다. 정비 이후 봇으로 회전하며 그대로 쌍둥이까지 진출, 게임을 제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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