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10 17:3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불안한 압박 대처 능력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키던 철옹성 같은 홈 무패 행진이 깨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렸지만,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세 골을 헌납해 패했다.
토트넘은 2월 들어 치러진 첫 리그 경기에서 패했다. 지난 6일 홈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선 3-1로 승리했지만, 리그에선 1월 24일 열린 첼시 원정 패배에 이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토트넘은 리그 홈 경기에서 아주 오랜만에 패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3 완패한 후 약 세 달 만의 홈 경기 패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에는 단 한 번도 리그에서 홈 경기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더욱더 아쉬운 건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 스스로 오랫동안 리그 홈 경기 패배가 없었다. 그의 가장 최근 리그 홈 경기 패배는 지난 2020년 10월 18일이다. 당시 인테르 감독이던 그는 2020/21시즌 세리에A 4라운드 AC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로멜루 루카쿠가 한 골 만회했음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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