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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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오늘(6일) 신곡 '강변북로' 발매…이별 감성 담았다

기사입력 2022.02.06 10: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황인욱이 '강변북로'로 컴백한다.

황인욱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강변북로'를 발매하고 2022년 첫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강변북로'는 황인욱이 직접 작사, 작곡해 평소 자주 다니는 '강변북로'와 이별의 아련함을 적절하게 엮은 곡이다.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는 추억의 장소를 '강변북로'로 표현해 이별 후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번에도 황인욱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재치 있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황인욱은 자신만의 감성과 테크니컬한 보컬로 애절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적재적소의 악기 소리가 '강변북로'를 쓸쓸히 달리는 듯한 기분을 안겨줄 수 있다. 황인욱의 목소리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협주가 갈수록 몰아치는 기승전결의 서사도 예고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강변북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황인욱의 호소력 짙은 노래에 이별한 연인 역을 맡은 남녀 주인공의 절절한 연기가 어우러져 더욱 짙은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그간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은 황인욱은 '강변북로'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소재로 자신만의 공감 키워드를 이어간다.

'강변북로'는 음원 발매에 앞선 지난 3일 TJ노래방, 금영노래방 곡 리스트에 업로드되며 노래방에서 먼저 선공개됐다. 이에 또 하나의 황인욱표 '부르는 명곡'이 리스너와 가창자들을 모두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표곡 '포장마차'로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한 황인욱은 올해 '강변북로'를 들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리스너, 가창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인욱의 '강변북로'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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