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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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하라' 장철수 감독 "'은위' 이후 9년만,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22.01.27 11:16 / 기사수정 2022.01.27 11: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철수 감독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와 장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장철수 감독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그는 "10년이 넘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스크린에서 관객들 만나는 게 감독들의 꿈인데 그게 의지만큼 쉽게 되진 않더라"며 "작품 준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더 깊은 작품을 만들라고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닐까. 앞으로는 매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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