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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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라치카 완전체 등장…"'스우파' 마지막 무대 끝나자마자 눈물"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2.01.23 0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라치카 가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비가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치카 매니저는 "가비 님이 24시간 내내 풀가동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고 출연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가비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고, 임시 보호 중인 반려견 나니가 등장했다. 라치카 매니저는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임보 중이다"라며 덧붙였다.



가비는 나니를 훈련시키기 위해 강형욱의 영상을 시청했고, 식사를 준비할 때는 백종원의 레시피를 참고했다. 가비는 수준급 메이크업 실력을 자랑했고, 남자친구와 통화하며 애교스러운 성격을 엿보였다.

이어 가비는 라치카 매니저의 차로 향했고, 에이치원이 먼저 차에 타고 있었다. 가비는 "'스걸파'에 유민 매니저님 동생 나왔었다"라며 귀띔했다.

가비는 "거의 끝나고 나서 다시 애들을 보러 들어갔는데 멀리서 지켜봤는데 유민 매니저님을 똑닮은 애가 서 있었다. 그것도 바로 우리 팀에. 아예 몰랐는데 어떻게 우리 팀에 우리가 픽을 해가지고"라며 감탄했다.

라치카 매니저는 "얘기 안 하는 게 맞긴 하지 않냐. 혹시 모르니까"라며 털어놨고, 에이치원은 "우리와 모든 걸 공유하는 줄 알았는데 양파 같은 여자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가비와 에이치원은 연습실에 도착했고, 라치카 매니저는 "K 본부 연예대상 시상이랑 MBC 연기대상 공연을 맡게 됐다. 의상 피팅을 할 겸 사무실에 다 같이 모이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라치카 멤버들은 각자 시상식에서 입을 옷을 피팅 했고,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식사비를 낼 사람을 정하기 위해 댄스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고, 다 함께 중국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치카 매니저는 "댄서 할 때 실수한 적 있냐"라며 질문했고, 리안은 "나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때 넘어졌다"라며 고백했다.

라치카 매니저는 "몰랐다"라며 깜짝 놀랐고, 리안은 "엔딩 동작이 이거였는데 멘탈 터져서 이걸로 바꾼 거다"라며 동작을 몸으로 표현했다.

라치카 매니저는 "다들 흥분해서 난리가 났었다. 다들 기립 박수 쳤다"라며 칭찬했고, 가비는 "(엔딩 동작) 하자마자 눈물이 났다. 힘들고 그랬던 게 다 생각이 나서. 힘들긴 했는데 사랑을 많이 받아서 행복하긴 했다. 끝나니까 아쉽고 힘들긴 하고"라며 회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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