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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표승주 33점' IBK기업은행 3-0 셧아웃…KGC인삼공사 5연패

기사입력 2022.01.21 20:27 / 기사수정 2022.01.21 20:58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 시즌 KGC인삼공사전 첫 승을 셧아웃으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6 25-12)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5승(19패, 승점 14점)째를 거둔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전 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올 시즌에는 앞선 3라운드까지 3전 전패에 그쳤는데, 이날 셧아웃 승리로 KGC인삼공사 상대 첫 승을 장식했다. KGC인삼공사는 5연패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김희진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한 1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표승주(14득점), 외국인 선수 산타나(11득점) 등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김수지도 블로킹 2개를 포함한 9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김하경 역대 25번째 개인 통산 세트 1,000개를 달성했다. 

1세트에는 김희진이 득점을 주도했다. 김희진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8득점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산타나를 앞세우며 초반부터 빠르게 앞서 나갔다. KGC인삼공사가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김희진이 2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박혜민의 공격을 블로킹해내며 세트를 끝냈다.

IBK기업은행은 여세를 몰아 2세트에도 공격력을 과시했다. 2세트에는 김희진과 표승주가 공격을 이끌었다. 둘은 2세트에만 12득점을 합작했다. 20-16에서는 표승주, 김희진, 김수지가 4득점을 연달아 내며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고 표승주가 한송이의 속공을 막아내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에는 경기력 차이가 컸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 초반 KGC인삼공사가 블로킹과 공격 실패에 이어 포히트로도 점수를 헌납한 사이 표승주가 공격을 주도하며 9-2까지 앞서 나갔다. 이후 김수지와 김희진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린 IBK기업은행은 산타나가 빈 공간을 노리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고 김희진이 승부를 매조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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