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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최고 재능, 부상 재발...눈물 속 교체

기사입력 2022.01.21 16:53 / 기사수정 2022.01.21 16:54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안수 파티의 부상이 재발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파티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1/22시즌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연장 105분경 무니아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4강전에 이어 2회 연속 연장전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설상가상, 바르셀로나에겐 2연패 및 코파 델 레이 탈락 외에도 또 하나의 악재가 겹쳤다. 바로 안수 파티의 부상 재발 소식이었다.

이날 파티는 후반 61분경 페란 주트글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투입 직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듯했지만 연장 전반 96분경 변수가 발생했다. 파티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한 것이다. 이에 파티는 곧바로 데스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교체되는 과정에서 파티는 유니폼을 입에 무는 등 실망스러운 듯한 제스처를 취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부상이 재발한 파티를 위로했다.

같은 날 파티의 부상이 공식화됐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는 왼쪽 허벅지 대퇴이두근에 부상을 입었다.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파티는 약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파티는 지난 시즌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재활에만 몰두했다. 그 이후 이번 시즌 초반 복귀를 알렸지만, 10월엔 무릎 부상, 11월엔 햄스트링 부상에 허덕였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부상 부위가 쌓여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를 이은 파티에게도, 파티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게도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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