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1
연예

‘서유리♥ ’애쉬번 최병길PD, ‘스탠다드 온 더 스탠다드’ 재즈 앨범 발매

기사입력 2022.01.17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우 서유리의 남편이자 드라마 감독인 애쉬번(최병길PD)의 첫 번째 스탠다드 재즈 앨범 '애쉬번 스탠다드 온 더 스탠다드'가 17일 정오 발매됐다.

17일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측은 '금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애쉬번(최병길PD)의 그의 첫 번째 스탠다드 재즈 앨범 'ashbun stands on the standards 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애쉬번(본명최병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를 연출한 감독이자 드라마 '에덴의 동쪽','앵그리맘','미씽나인'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라마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앨범 발매를 해왔다. 드라마 '앵그리맘'의 주제곡에 직접 참여해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을 열창하기도.

이번 앨범은 기존에 잘 커버되지 않았던 '지퍼스 크리퍼스' ,' 데어스 어 보트 댓츠 리빙 순 포 뉴욕' 같은 곡들을 비롯해 '웬 유어 스마일링', '더 니어니스 오브 유' 같은 대중적인 재즈 넘버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영화 '조커'에 삽입되어 다시금 화제가 되었던 '댓츠 라이프'까지, 근래 남성 보컬에게서 듣기 힘들었던 넘버들을 총망라되어 있다.

애쉬번은 “아시아 국가에 남자 재즈 보컬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음악 장르로 다가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쉬번은 이번 재즈 스탠다드 앨범을 시작으로 보사노바 앨범 및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등을 준비하고 있는 애쉬번의 앞으로 드라마 감독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