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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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NME 100’ 선정

기사입력 2022.01.08 13: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다.

지난 1월 7일 세계적인 음악 매체 NME(News Musical Express)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신예 아티스트 리스트 ‘NME 100(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을 공개했다. 리스트에는 현재 가장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미스피츠의 이름이 단연 돋보였다.

‘NME 100’은 글로벌 음악 평론지 NME가 지명한 ‘라이징 스타’ 100인을 뜻한다.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예 아티스트를 선발하며 그 가능성을 호평한다. 일찍이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24k골든(24kGoldn), 두아 리파(Dua Lipa), 베이비킴(Baby Keem)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 전 NME 100에 지명된 바 있다. 나아가 NME는 리스트에 대해 ‘미래의 슈퍼스타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에 포진하고 있는 우리 필진에게 엄선된 유망주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미스피츠는 매력적인 음색과 더불어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일찍이 고혹적 외모와 빼어난 음악성으로 '사운드 클라우드 여신', '500만 스트리밍' 수식어가 뒤따르기도 했다. 지난 11월 첫 번째 EP 'Belief'를 발매한 이후 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ME 100은 미스피츠에 대해 ‘진솔한 가사는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피아노 선율과 너무나도 잘 어우러진다. 이는 미스피츠를 한국 음악계에서 단연 돋보이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곧 미스피츠의 세계 무대 가능성을 대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미스피츠는 앞으로 그 영향력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인의 이름을 찾기 힘들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 NME 100에는 미스피츠 외에도 비비(BIBI), 서리(Seori), 스테이씨(STAYC)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케이팝 아티스트들로 가득하다. 리스트는 NM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스피츠의 첫 번째 EP 'Belief'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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