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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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키 171cm" …'데뷔' 하이키, 독보적 피지컬 핫한 '신예' [종합]

기사입력 2022.01.05 1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독보적인 피지컬을 무기로 가요계 첫 시작을 알렸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5일 오후 진행됐다.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옐은 "몸과 마음이 밝고 건강한 하이키가 되기 위해 모인 어벤져스"라고 소개하며 "멤버들 각자 꿈을 위해 달려온 시간은 다르지만 1년 간 함께 노력과 열정을 다했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라 밝혔다. 

신곡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리이나는 "외면의 아름다움은 내면의 밝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 밝고 당찬 에너지를 통해 힘내시길 바란다"고 긍정 에너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은 데뷔곡 '애슬레틱 걸'을 통해 하이키만의 당당한 자신감과 내면의 강인함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옐은 "믿음을 가지고 당당하면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서이는 "하이키가 추구하는 정체성이 내면의 강인함"이라면서 데뷔곡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인조 걸그룹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요계에서 하이키는 독보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대중의 눈도장을 받겠다고 했다. 평균 키가 약 171cm에 달하는 하이키에서 가장 키가 큰 시탈라는 "독보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함과 당당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또 이들은 그룹 ITZY, 선미와의 콜라보 무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이키는 "있지 선배님들과 파워풀한 무대를, 선미 선배님과는 섹시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끝으로 리이나는 "하이키만의 매력과 색깔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남기고 싶은 것이 목표"라며 "하이키의 에너지를 많이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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