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16: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5일 용인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가진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의 명품 아역 4인방 노영학, 최우식, 진세연, 이선영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개념 거지]'로 사랑받았던 천둥(천정명 분) 역의 노영학은 "천둥으로 지냈던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며 "마지막 촬영이라는 사실이 아쉽긴 하지만 성인 부분은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들 중 가장 먼저 팬카페가 생긴 귀동(이상윤 분) 역의 최우식은 "역할이 좋아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치 방학숙제를 안 한 것 같은 기분. 내일도 촬영장에 나와야 할 것 같다"는 말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차조녀(차가운 조선시대 여성)'로 사랑받았던 동녀(한지혜 분) 역의 진세연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촬영장에서도 언제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동료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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