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7 15:38 / 기사수정 2011.02.27 15: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부활'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퇴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던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암 특집 촬영을 위해 실시한 검진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이 검사 결과를 받은 후 김태원 측에게 알렸고 김태원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난 16일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6일 1차 수술 후 실시한 조직 검사에서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 소견에 지난 22일 2차 수술을 다시 받게 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김태원의 몸 상태는 양호하다. 위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초기였고 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 수술을 해 회복도 빨랐다. 종양도 완벽히 제거된 상태다.
더불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충격이 컸기 때문에 입원과 수술을 극비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김태원의 위암 진단과 수술 에피소드는 27일 '남자의 자격' 예고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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