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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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자존심을 파는 것"...백종원, 상도동 라면집 접객 태도 지적(골목식당)

기사입력 2021.12.29 22:5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상도동 라면집'을 찾아 남편 사장님에게 따끔하게 조언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최종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김성주, 금새록은 부부가 운영하는 '상도동 라면집'을 찾았다. 이 가게는 백종원으로부터 남편 사장님의 접객 태도를 지적받았던 가게였다. 상도동 라면집은 긴급 방문이 아니라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사장님의 태도를 관찰했다.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었다. 

백종원은 가게를 직접 찾아 남편 사장님과 마주했다. 백종원은 "변한게 하나도 없다. 우리한테 이정도 말투면 손님한텐 어떻겠냐. 자존심을 버리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장사는 음식을 파는게 아니라 자신감을 파는거다. 나도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100번을 하고 나갔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종원은 가게에 온 김에 라면 맛을 봤고, 백종원은 "음식은 이렇게 맛있는데"라면서 남편 사장님의 접객 태도에 더욱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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