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6:33
연예

이경실, 할머니 된다…손보승, 깜짝 2세 발표 [종합]

기사입력 2021.12.28 23: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이 깜짝 2세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손보승 배우 임신 소식 관련 공식입장"이라며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새명의 축복이 찾아왔다"고 시작한 공식입장에는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새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담겼다. 

손보승과 미래를 약속한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현재 임신 중인 예비 신부가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는 "손보승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배우로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지난 2017년 배우로 얼굴을 알린 손보승은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이경실의 아들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 있지만' 등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손보승의 결혼과 예비 신부의 출산에 따라 이경실은 56세의 나이에 며느리를 맞게 되고, 손주를 둔 할머니가 될 전망이다. 평소 다양한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아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내온 이경실인 만큼,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아들에게 어떤 응원과 지지를 보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