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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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GRDL 해산 "자메즈 책임 통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28 2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데이트 폭력 및 마약 투약 논란을 일으킨 자메즈가 힙합 레이블 GRDL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GRDL 측은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레이블의 해산 소식을 알렸다. 

GRDL 측은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021년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해산을 알린다. 물의를 일으키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뮤지션과 스태프들이 논의하여 내린 결론이며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자메즈는 최근 데이트 폭력 및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8월, 힙합 레이블 GRDL의 대표직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GRDL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힙합 레이블 GRDL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소속 뮤지션이자 대표인 자메즈 관련 책임을 통감하며 2021년 12월 28일을 기점으로 힙합 레이블 GRDL의 해산을 알립니다. 물의를 일으키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더불어 이는 소속 뮤지션과 스텝들이 논의하여 내린 결론으로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결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자메즈는 개인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자메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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