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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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골' 손흥민, 팀 내 평점 2순위...1위는 브라질 듀오!

기사입력 2021.12.27 02:1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리그 8호골이자 리그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한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3-0로 크게 이겼다.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손흥민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겼고 팀은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74분 우측에서 올라온 루카스 모우라의 낮은 크로스를 중앙 침투 후 왼발로 살짝 돌려놔 감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득점을 터뜨린 손흥민에게 높은 점수인 평점 8점을 줬다. 언론은 "토트넘의 첫 득점을 위해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잭 버트란드의 세이브에 막혔다. 그는 교체 직전에 재치 있는 플릭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공수진영에서 아주 열심히 뛰었고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일관된 위협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가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받았다. 선제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 역시 손흥민과 같은 8점을 받았다. 

우측 측면에서 모우라와 좋은 호흡을 보인 에메르송 로얄 역시모우라와 함께 9점을 받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반대편에서 활약한 세르히오 레길론도 준수한 평점인 7점을 받았다. 중원에서 활약한 올리버 스킵은 8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7점을 받았다. 

중앙 수비수 세 명 중엔 다빈손 산체스가 8점으로 가장 높았고 에릭 다이어와 자펫 탕강가는 준수한 7점을 받았다. 별다른 활약을 할 수 없었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무난한 6점을 받았다. 교체로 나선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브라이안 힐 역시 6점을 받았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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