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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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눈물…생일 축하에 결국 터졌다 "선물 같은 시간"

기사입력 2021.12.26 19:0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콘서트를 개최했다.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오는 29일 생일을 앞둔 사나를 위해 원스(팬덤명)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를 듣던 사나는 눈물을 터트렸고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진짜 우는 거냐"고 물었다.

사나는 "'생일 축하해줄까요?'라는 말을 듣자마자 속으로 '안 되는데. 울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원스를 만나 공연을 하고 함께 시간 보내는 게 선물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물 같은 시간에 더해 이렇게 생일까지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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