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5 11:07 / 기사수정 2011.02.25 11:07

[엑스포츠뉴스 정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점을 가지고 있다.
점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점의 숫자가 많거나 크기가 큰 경우,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 외관상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점을 뺄 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점의 종류와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점은 다 같아 보이지만 자리 잡은 피부층의 위치에 따라 경계, 진피, 복합 모반 등과 같이 다양한 종류로 나뉘게 된다.
아임자인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임하성 원장은 "점은 그 형태나 위치, 깊이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거 시술 전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점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외과적인 절제술이나 전기 소작술, 화학 박피술 등과 같은 방법들을 동원했지만, 이 방식들은 대부분 피부에 심한 자극을 수반하게 되기 때문에 시술 후 흉을 남기는 경우가 발생되었고 점을 빼고 나서도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피부 자극이 적은 '레이저'를 이용한 점 제거 시술이 대부분이 되었는데, 레이저를 이용한 점 제거 방식들 중 '트리플 점빼기' 방식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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