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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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하와이서 비키니 입고…"음성 판정 받고 격리 중" [전문]

기사입력 2021.12.18 16: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동주가 최근 하와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출장+친구 결혼식때문에 하와이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둘 다 날짜 변경이 안되고 여행 경비도 환불이 안되는 상황이라 고민고민하다가 부득이하게 이 시기에 가게 되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비키니를 입고 누운 채 책을 읽는 모습이다. 노마스크로 하와이의 날씨와 여유를 즐기는 서동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떠나기 전에 부스터까지 완료하고 갔어요. 가기 전 코로나 검사, 하와이에서 코로나 검사, 서울 돌아와서 한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 나왔어요. 지금은 음성 판정 받고 수칙대로 격리 중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코로나다 뭐다해서 불편한 마음을 안고 떠났건만 막상 하와이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잠시나마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혼자 수영장에 가서 독서도 하고 치킨버거도 먹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하 서동주 인스타그램 전문.
*얼마 전 출장+친구 결혼식때문에 하와이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둘다 날짜 변경이 안되고 여행경비도 환불이 안되는 상황이라 고민고민하다가 부득이하게 이 시기에 가게 되었었어요
*백신은 떠나기 전에 부스터까지 완료하고 갔어요
*가기 전 코로나 검사, 하와이에서 코로나 검사, 서울 돌아와서 한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나왔어요
*지금은 음성판정받고 수칙대로 격리 중이에요
*평소에 sns에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 거 좋아하지않는데 시국이 시국인만큼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설명을 보태봅니다ㅠㅜ
*참고로 하와이에서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써도 되지만 잠시 사진찍을 때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최대한 열심히 쓰고 다녔습니다

코로나다 뭐다해서 불편한 마음을 안고 떠났건만 막상 하와이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잠시나마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혼자 수영장에 가서 독서도 하고 치킨버거도 먹었어요. 유례없는 눈과 비까지 왔던 호놀룰루라 그런지 수영장에도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녁엔 방에서 파스타랑 토마토스프를 먹고 발톱 손톱도 색칠해가며 기분 좀 내봤어요 ㅎ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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