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혜영이 아들의 갑작스러운 화상 수업으로 인해 정신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황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정용이 반에서 확진 학생이 나와서 부랴부랴 또 검사하고 자가격리 하면서 갑자기 다시 시작된 zoom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 앉아 화상 수업을 받고 있는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들이 담겼다. 상의는 교복을 입고 바지는 내복을 입은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화상 수업에 황혜영은 "그로 인해 애미 스케줄은 또 죄다 꼬이고 멘붕"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집중하라고. 딴짓 하지 말라고. 떠들지 말라고. 교복 상의만 입었으니 앉으라고 쫌. 마냥 해맑은 정용형제"라며 웃었다.
한편, 투투, 오락실로 활동했던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김경록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