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의 아내이자 CEO인 김희경이 아들의 첫 돌을 축하했다.
12일 오후 김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린이첫생일 낮잠을 못자서 컨디션이 별로였는데.. 울지 않고 잘 참여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울지 않으니 이왕이면 웃어주지.. 라는 욕심이 생겼으나..ㅋㅋ 안 운게 어디야~~~ㅋ"라며 "B컷인데 더 마음에 드는 컷.♥ 추억플러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기방과 김희경이 아들 그린이와 함께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짓는 두 사람과 그런 엄마, 아빠의 시선을 외면하는 아들 그린이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김기방은 2017년 김희경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튜브 채널 '기방시'를 운영 중인 그는 현재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김희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