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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앨범냈는데 병역 비리 사건 후 잠잠?…재차 해명

기사입력 2021.12.09 16:37 / 기사수정 2021.12.09 16: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MC몽이 병역 비리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MC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방송된 한 프로그램의 방송 화면을 찍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MC몽의 백신 부작용 소식을 전한 방송화면 하단에는 '병역 비리 사건 이후 잠잠했던 MC몽', '새벽 응급실 行, 죽을 만큼 아팠다' 등의 자막이 달렸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콘서트 연습 중인 모습을 게재, "모더나 맞고 죽을 만큼 아팠다. 새벽 열이 39도. 응급실행"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MC몽은 해당 방송 화면 이미지와 함께 "공연 연습하는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이라며 "보셨죠. 말이 얼마나 다르게 변하는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 재밌다. 앨범을 7집, 8집, 9집 냈는데 잠잠"이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MC몽은 "제발 일 크게 만들지 말아달라. 울 어머니 연락 오잖아. 아들 아팠냐고"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군가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맞는 말이다"라며 "비리한 적 없음"이라고 재차 호소하는 글을 적기도 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의혹을 받았고, 이후 재판을 통해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의 고의 연기에 대한 혐의는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MC몽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잠잠하다'라는 표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그는 재차 병역 비리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MC몽은 오는 30일과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MC몽 20주년 콘서트:이제부터 시작이다!'를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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