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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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승기, 다크서클로 퀭한 얼굴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1.02.20 20: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눈 밑 다크서클로 퀭한 얼굴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20일 대한민국 5대 섬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다른 멤버들과 섬으로 흩어져 릴레이 미션 수행을 하게 됐다.

녹화 당일인 11일 오전 1시에 촬영에 나섰던 이승기는 다른 멤버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제주도행이 결정되는 바람에 공항에서 노숙할 신세에 처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승기는 텅 빈 공항에서 무려 3시간을 노숙했고 점점 이승기의 얼굴은 초췌해져 갔다. 

이후 3시간 만에 드디어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지만, 스승 이선희의 미국 카네기홀 공연 때문에 뉴욕에 머물다가 녹화 전날 귀국했던 이승기는 시차적응이 안 돼 멀뚱멀뚱 눈만 뜨고 있었다. 

이승기는 "눈 밑에 다크서클이 이만큼 내려왔다. 잠 좀 자라"는 나영석 PD의 말에도 마치 커피 100잔을 마신 사람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이승기도 다크서클이 내려오는군요", "많이 피곤했나 봐요"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다섯 멤버가 실내취침을 걸고 제주도, 호도, 울릉도, 손죽도, 소매물도에서 각각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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