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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940억이면 페란 토레스 팔게"

기사입력 2021.11.29 21:36 / 기사수정 2021.11.29 22:22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페란 토레스의 매각 금액을 책정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맨시티는 페란 토레스를 7000만 유로(약 940억 원) 이하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페란 토레스는 바르셀로나를 보고 있다. 그는 현재 클럽을 떠나고 싶어하고 바르셀로나는 그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스털링 때와 같이 계약할 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페란 토레스의 이적 작업이 순탄치 않음을 피력했다.

이에 더해 "바르셀러나가 이적 비용을 감당할 돈이 있는지 봐야 한다. 맨시티는 7000만 유로 이하에 팔 생각이 없다"라는 등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상황을 드러냈다.

페란 토레스는 지난 2020/21시즌 발렌시아를 떠난 맨시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당시 약 2800만 파운드(약 445억 원)에 달하는 금액과 함께 5년 계약을 맺었을 정도로 맨시티의 기대는 상당했다. 이에 페란 토레스 또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15경기 선발)하여 7골 2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1/22시즌에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신하여 제로톱 임무를 부여받았다. 페란 토레스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스페인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어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 오른쪽 발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약 2달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심장 질환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루크 더용의 활약상도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털링, 페란 토레스 등이 바르셀로나의 물망에 올랐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있다. 다만, 마르카의 보도처럼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걸림돌인 상황이다.

사진 = 페란 토레스 SNS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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