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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드링크워터, 위기의 레딩 구했다

기사입력 2021.11.28 15:41 / 기사수정 2021.11.28 15:58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앤디 캐롤과 드링크워터가 레딩의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레딩은 스완지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0라운드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는 치고받는 공방전의 연속이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코레이 스미스의 공간 패스를 받은 제이미 패터슨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침착하게 레딩의 골문을 갈랐다. 이에 레딩은 4분 톰 델레 바시루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또한 30분경 앤디 케롤이 감각적인 터치와 간결한 마무리로 스완지를 앞질렀다.

하지만 스완지도 물러나지 않았다. 49분 크로스 상황에서 생성된 세컨드 볼을 라이언 망스가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2로 따라붙었다. 그 이후 불과 1분 뒤에 이날의 결승골이 터져 나왔다. 스완지의 수비 실책을 틈타 톰 델레 바시루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드링크워터가 깔끔하게 밀어 넣었다. 이걸로 경기는 레딩의 3-2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레딩의 승리에는 왕년의 스타 앤디 케롤과 드링크워터가 있었다. 앤디 케롤은 뉴캐슬에서 방출된 뒤 지난 11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딩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단 2개월이었다. 레딩 입단 이후 케롤은 노팅엄 포레스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고 스완지시티 전에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첫 선발 기회에서 팀의 귀중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드링크워터는 현재 첼시 신분이지만 2021/22시즌부터 레딩으로 임대를 떠나있다. 이번 시즌 레딩에서 11경기에 출전(10경기 선발)하여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주전 미드필더로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벨리코 파우노비치 레딩 감독은 "캐롤과 드링크워터는 그들의 경험, 존재감, 침착함, 그리고 자질에서 매우 중요하다. 골을 넣기 위해서 그들의 활약이 필요했다. 그들이 자신감을 도울 뿐만 아니라 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준다"라며 두 선수를 치켜세웠다.

캐롤과 드링크워터의 소속팀인 레딩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8승 2무 10패로 21위에 처져있다. 지난 18일 수익 및 지속가능성 제한 위반에 따라 승점 6점이 삭감됐기 때문이다(현재 승점 20점). 다만, 스완지시티 전 승리로 강등권인 22위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린 상황이다.

사진 = 레딩 공식 SNS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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