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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무승' 브라이튼, 다크호스였는데 어느덧 순위가...

기사입력 2021.11.28 11:39 / 기사수정 2021.11.28 11:47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브라이튼의 무승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이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4승 6무 3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8위에 자리하게 됐다.

이날 브라이튼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들의 무승 행진 기록은 8경기로 늘어났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레스터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 패배(승부차기)까지 합하면 무려 9경기로 증가한다. 지난 9월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약 2달간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 브라이튼은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4승을 가져가며 2021/22시즌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는 듯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전술이 브라이튼에게 완전히 입혀졌고, 팀의 조직력 또한 강력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난 9월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타며 6위권 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양새다.

이대로라면 브라이튼 보다 1경기를 덜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레스터시티 등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설상가상, 브라이튼의 12월 일정도 만만치 않다. 오는 2일, 5일에 각각 웨스트햄, 사우스햄튼 원정길에 오른다. 그 이후 토트넘(홈), 울버햄튼(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브렌트포드(홈), 첼시(원정) 등과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그야말로 죽음의 6연전을 치뤄야 하는 것이다. 

이 죽음의 6연전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중하위권 그 이상으로 순위가 떨어질 공산이 높다. 현재 15위에 자리한 브렌트포드와의 승점 차는 단 5점에 불과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브라이튼이 다시금 전열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다.

사진 = REUTERS/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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