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20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비둘기 아줌마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2022 무지개 달력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무지개 달력 2월 콘셉트로 납량 특집을 준비해 왔다. 멤버들은 잠옷을 입고 화사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귀신 분장을 한 화사가 기습등장한 탓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기안84는 지난번 전현무와의 여행 당시 선보였던 팔척 귀신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기안84는 멤버들 앞에 나서던 중 미끄러지며 그대로 넘어졌다. 기안84를 보고 웃고 있던 멤버들은 기안84가 갑자기 넘어지자 놀라서 달려갔다.

기안84는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야 일어설 수 있었다. 전현무는 "손 많이 가는 귀신이다. 내 꿈에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화사는 "꺽다리는 안 했으면 좋겠다. 오빠가 다치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멤버들이 팔척 귀신을 잊어먹었을 때 쯤 다시 해 보겠다면서 "아직은 집어넣을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12월을 맡은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촬영시간은 단 5분이지만 헤어 메이크업 시간이 55분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분장 시간이 1시간에 가까운 것을 알고 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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