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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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찬욱 '너에게 가는 속도 493㎞' 캐스팅, 박주현·채종협 호흡

기사입력 2021.11.19 17:2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빈찬욱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빈찬욱이 KBS 2TV 새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오선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 유니스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그린다. 셔틀콕의 깃털처럼 간지럽고, 최고 시속 493km로 강력하게 꽂히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빈찬욱은 극중 남자 단식팀 오선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선수는 하기 싫지만 모든 시키는 대로 자기 주관이 없이 살아온 인물로 모진 구박과 핍박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즉 자기 자신을 찾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인물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2018)로 데뷔한 빈찬욱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이재면 역을,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방기용 역을 '멀리서 보면 푸른봄'에서는 김정범 역을 보여주며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영화 ‘핸섬 가이즈’(감독 남동협)와 '더 와일드'(감독 김봉한) 개봉도 앞두고 있다. 

탄탄하고 폭넓은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빈찬욱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영화 '정직한 후보'와 드라마 '내일 그대와'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저스티스','드라마 스폐셜 - 한여름의 꿈'를 연출한 조웅PD가 연출을 하며 배우 채종협과 박주현이 주연을 맡는다.

사진=티에이치컴퍼니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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