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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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손석구, 신선한 로맨스로 전하는 현실 공감

기사입력 2021.11.16 08:29 / 기사수정 2021.11.16 08: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가 일상 속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연애 빠진 로맨스' 관람 추천 영상은 '킹(king)'과 '열 받네'가 더해진 신조어 '킹 받네'를 활용,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할 만한 일상 에피소드를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지나간 사랑에 마음 아파하다가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의 모습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직장 상사로부터의 압박, 가족의 잔소리, 촌철살인의 멘트로 직언을 전하는 친구들의 모습까지 현실 고민을 가감 없이 드러내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사랑과 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던 자영과 우리가 서로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그 때가 바로 '연애 빠진 로맨스'를 봐야 할 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솔직하고 신선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일과 미래 등 모두가 해봤을 법한 고민들을 담아낸 이번 영상은 MZ세대들에게 익숙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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