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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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눈물 "딸 소이에 아빠 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입력 2021.11.13 1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뭉클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정가은은 인스타그램에 "제목만으로도..눈물이 차오른다.... 첫 장을 넘기는데..눈물이 또 차오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가은이 올린 사진에는 허정윤 작가의 동화 '아빠를 빌려줘'가 담겨 있다.

정가은은 "한장 한장 마음이 먹먹하다가 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하지만 따뜻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정윤아 고마워. 이렇게 이쁜 책을 내어주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끔 내 아빠를 소이에게 빌려주고 싶다..아니 주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이런 책이 나와줘 너무 고맙다"라고 털어놓았다.

정가은은 싱글맘으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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