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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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재석, 한 주도 안 빼놓고 본다고" (고끝밥)

기사입력 2021.11.09 16:24 / 기사수정 2021.11.09 16:2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조세호가 유재석과 이수혁이 ‘고끝밥’ 애청자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되는 NQQ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조세호가 ‘고끝밥 애청자 소식’을 전하며 이수혁과 유재석의 반응을 언급한다. 

그는 “배우 이수혁 씨가 매주 우리 방송을 보는 열혈 시청자예요”라며 “우리만의 B급 감성을 좋아하셔서 콘텐츠를 따로 구매해서 볼 정도”라고 말해 친구들을 환호하게 했다. 강재준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내가 아는 이수혁 씨 맞죠? 사당역 옆 이수역 말고?”라고 물어, 황제성에게 “나이스 멘트!”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 조세호는 “최근에 ‘장충동에서 왕족발을 먹기 위해 왕발 찾기’ 미션을 했다고 말했더니, ‘그게 뭐예요?’라며 황당해 할 줄 알았는데 ‘우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요?’라며 재밌다고 하는 거예요”라고 이수혁과의 대화를 전했다. 또 “나만 너무 ‘고끝밥’을 의심했나 했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문세윤은 “이번 주에는 유재석 형 얘기 없어요?”라고 지금까지 빈번하게 언급된 유재석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이번 주에도 봤다고 전화가 오긴 했는데 ‘먹니게임’을 봤다고 하셨다”라며 “재석 형도 한 주도 안 빼놓고 보시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이 기회에 '유재석, ‘고끝밥’에 빠져 살아'라고 기사를 내자”라며 흥분했지만, 조세호는 “제가 '유재석, ‘고끝밥’ 즐겨 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몸을 사렸다.

한편, ‘빌런 제작진’은 이날의 미션으로 “고등어 조림을 먹기 위해 고등학생이 되어 보기”를 제안했다. 이에 문세윤은 “시원하게 수능시험 점수를 다 같이 공개해보자”라고 제안했고, ‘82개띠즈’의 브레인으로 꼽히는 황제성은 “344점”이라고 당당히 고득점자임을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의 충격적(?)인 과거 수능 점수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QQ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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