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5 14:07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대표팀 선배 호나우두의 은퇴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호나우지뉴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의 글로부 에스포르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두 없이 축구를 해야 하다니, 어찌할지 모르겠다"면서 "지금 난 매우 슬프다. 그와 함께한 많은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이다. 그는 언제나 내게 있어 영감을 주는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년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우리는 좋은 선수였고 그는 내게 있어 우상 그 자체였다. 그는 영리하며 기술력이 뛰어나고 강인함을 지닌 완벽한 선수였다. 우리가 손을 맞댄 그 순간부터 그는 내게 모범적인 선수였다"라고 밝혔다.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15일 오전 자신의 소속팀 코린티안스의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애초 호나우두의 은퇴는 2011년 말이 유력했다. 그러나 연이은 부상과 코린티안스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예선 탈락으로 조기에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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