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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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이준영과 로맨스? 코미디로 계속 빠져" (너의 밤)

기사입력 2021.11.04 14: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인선, 이준영이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지숙 감독, 배우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JR), 윤지성, 김동현이 참석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인윤주 역의 정인선은 윤태인 역의 이준영과의 로맨스에 대해 "저희는 로맨틱 코미디인데 코미디가 더 세다. 로맨스로 계속 가는 것 같다가도 코미디로 빠진다. 그러나 다시 로맨스가 이어지는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영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종합선물세트라는 단어를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배우들과 붙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윤주와 태인이가 붙었을 때는 상상치 못하는 것들이 나온다. 글에 국한되지 않고 이것저것 의견을 내면서 촬영하고 있다. 또 그런 것들을 감독님께서 수용해주셔서 재밌게 찍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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