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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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깜짝 라이브

기사입력 2021.10.29 14:27 / 기사수정 2021.10.29 14:2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하동균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를 꺾은 신흥 가왕, ‘곰발바닥’과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국보급 보컬리스트’ 하동균, ‘59대 가왕’ 김조한, ‘실력파 가수’ 서인영, ‘가요계 원조 디바’ 룰라 김지현,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뮤지컬 디바’ 리사, ‘가요계 잉꼬부부’ 루이-유성은 부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윤지성, ’상큼돌’ 위클리의 먼데이&소은, ‘절친 래퍼’ 트루디&키디비, 코미디언 안일권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꿀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던 ‘국보급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드디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하동균은 지난 추석특집 녹화에서 듀엣 가왕을 차지한 ‘형제의 난’ 이지영, 이승우와의 친분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복면가왕’과 첫 인연을 맺었는데, 당시 MC와 판정단들의 뜨거운 출연 러브콜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후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하며 판정단 출격을 예고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동균은 ‘복면가왕’ 판정단 첫 출격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심사평과 추리력은 물론, 깜짝 라이브로 명품 가창력까지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활약상을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보통 판정단으로 오셨다가 분위기를 파악해서 복면가수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의 출연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과연 조만간 하동균을 복면가수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인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연한 그의 활약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MC 김성주가 남몰래 흠모했던 복면가수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복면가수가 등장하자, 김성주는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구라가 “MC 김성주 씨가 아주 흠모했던 분 아니냐. 예전에는 겸상도 못 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언급하자, 김성주는 “물론이다. 내가 정말 흠모했던 분이다”라고 인정하며 들뜬 모습을 숨기지 못하는가 하면, “이분과 프로그램을 함께해보는 게 내 평생소원이다”라고 밝히며 그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과연 MC 김성주가 각별하게 생각해왔던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 치열해진 164대 가왕을 향한 복면가수들의 도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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